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8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곳으로 확인된 이마트 전북 군산점은 이틀째 영업을 중단한 채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군산점은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매장을 폐쇄하고 영업을 중단한 채 판매시설, 직원 휴게실, 방문객 편의시설, 주차장 등 시설 내·외부의 방역 작업을 마쳤으며 영업 중단 이틀째인 이날도 매장 전체에서 소독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이마트 관계자는 "역학 조사 결과 등을 보고 영업 재개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8번째 확진자는 확진 판정을 받기 이틀 전인 지난달 29일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이곳을 찾아 장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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