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오토바이를 가진 운전자들이 고속도로 진입을 허용해달라며 전국 일주에 나섰다.

이륜자동차 고속도로 진입 추진본부는 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언덕 해월정 공원주차장에서 전국 릴레이 홍보 발대식을 열었다.

(이륜자동차 고속도로 진입 추진본부 제공)
(이륜자동차 고속도로 진입 추진본부 제공)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산지역 회원 30여 명은 250cc 이상 대형 오토바이(이륜자동차)가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에 진입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요구하며 대형 오토바이를 타고 울산으로 출발했다.

이 단체는 10박 11일 일정으로 경주, 동해안, 서울, 서해안, 호남, 남해안 등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회원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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