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 다양한 부분에서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변화가 감행되었다. 지난 10일 서울시는 민생사법경찰단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수사전담기능 강화를 위해 디지털수사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신설된 디지털수사팀은 디지털수사 지원체계방안 수립 및 디지털포렌식센터 운영, 디지털증거 수집·분석 등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수사기반 구축을 위해 '디지털수사팀'을 신설했다"며 "수사자료의 과학적 분석을 뒷받침하고 인터넷·모바일 등 온라인을 이용한 지능형 범죄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이제 4차 산업 사회에서 디지털 포렌식은 필수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그만큼 디지털 범죄가 증가했고,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 및 핸드폰에 다양한 증거가 담겨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특히 노사간, 연인간, 부부간 발생하는 소소한 민생 범죄에 대한 실마리가 스마트폰 및 핸드폰 데이터에 담겨 있어 이를 활용하는 디지털 포렌식에 대한 깨어 있는 인식이 중요하다.

일례로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들어 임금체불·근로시간 위반 등 노동관계법 수사 및 근로감독 과정에서 디지털 증거 분석(디지털 포렌식)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노동 과정 중 사업주 또는 상사의 갑질, 폭언, 업무 외 시간에 발생하는 공짜노동 지시 등은 카카오톡(카톡) 등 메신저 대화로 이루어기 때문이다.

디지털 포렌식 기술이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개인이 집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삭제된 카카오톡 대화내용, 사진 등 데이터를 복구해 증거로 활용하고 또 소중한 자료를 되살릴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인즈시스템 남기훈 대표는 “카카오톡 복구 등 디지털 포렌식으로 되살린 증거를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법적 활용 연계가 중요하다”라면서 “인즈시스템은 곤란한 상황에 처한 이용자를 돕기 위해 법률사무소 ‘사람들’과 연계한 통합 솔루션을 출범했다”라고 밝혔다.

법률사무소 사람들의 박지애 변호사는 “법률사무소의 연계 시스템이 노동관계법 또는 협박, 성추행, 동영상 유포 등 다방면의 사건에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인즈시스템의 카카오톡-스마트폰 복구 브랜드 ‘엠리퍼’는 핸드폰 데이터, 사진, 카카오톡 대화내용 등의 복구를 하고자 하는 일반 이용자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해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복구업체를 통하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쉽게 개인이 엠리퍼 라이트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PC, 카카오톡 대화내용, 데이터, 핸드폰 사진, 문자메시지, USB 복구 등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복구한 카카오톡 대화내용, 사진 등의 효과적인 증거 활용을 위해 ㈜인즈시스템은 법률 상담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

한편 하드디스크-카카오톡 데이터 복구 손쉽게 할 수 있는 브랜드 ‘엠리퍼’를 출시한 ㈜인즈시스템은 2014년에 설립한 벤처 기업으로 경찰청, 국내정보기관, 해군헌병단, 등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더욱 자세한 정보나 문의 사항은 데이터 복원 전문 엠리퍼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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