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은 정계복귀를 선언하고 귀국한 지 열흘 만에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앞서 28일 안 전 의원은 손 대표를 만나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자신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기는 등 당 재건 방안을 제시했지만, 손 대표는 이를 거절했다.

이로써 안 전 의원은 앞으로 신당 창당 등 독자행보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에 이어 안 전 의원까지 당을 떠나면서 바른미래당은 사실상 '공중분해' 상태에 놓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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