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 발굴 유골, 당초보다 많은 250구 이상 될 듯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 발굴 유골, 당초보다 많은 250구 이상 될 듯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0.01.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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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서 발견된 유골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많은 250여구 이상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5·18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을 정밀 감식하기 위해 유골을 완전한 한 사람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5.18 기념재단 제공)
(5.18 기념재단 제공)

당초 무연고자 묘지 합장묘 1기에서 발견된 80여구의 유골은 법무부(광주교도소)가 관리하고 있던 41구와 신원미상의 유골 40여구로 추정됐다.

하지만 국과수는 해당 유골을 분류하는 작업을 70%가량 마친 상황에서 최소 250여구가 넘는 객체를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신원미상의 유골이 5·18행방불명자가 아니라 교도소 이전 과정에서 옮겨진 무연고자 유골일 가능성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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