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료진이 '우한 폐렴'을 치료하기 위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용 약물을 시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베이징 보건 당국은 현재 디탄병원 등 3곳의 관내 병원에서 '우한 폐렴' 환자들에게 HIV 치료에 쓰이는 항레트로바이러스제인 로피나비르와 리토나비르를 투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효과가 입증된 약물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중국 보건 당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백신 연구 개발에도 착수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질병통제센터 쉬원보 소장은 성공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분리해 백신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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