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컷뉴스] 이 정도면 가족 아냐? 매니저와의 의리 甲 행보 보인 스타
[세컷뉴스] 이 정도면 가족 아냐? 매니저와의 의리 甲 행보 보인 스타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0.01.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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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조재휘] 사람 혹은 사람 관계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인 의리.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산다는 말이 존재할 정도로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그만큼 의리는 중요하다. 하지만 눈앞의 이익에서 의리를 지키기란 쉽지가 않은 법.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리를 지키며 미담을 만들어내는 스타들이 있다. 관계를 중시하며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킨 스타는 누가 있을까?

첫 번째, 13년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의리 ‘백지영’

[사진/백지영_인스타그램]
[사진/백지영_인스타그램]

지난해 9월 가수 백지영이 신생 기획사 트라이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백지영은 2006년 '사랑 안 해' 활동부터 13년 동안 함께해온 매니저 최동열 대표가 설립한 트라이어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의리를 지켰다. 최동열 대표는 가수와 매니저 관계로 맺은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준 백지영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동열은 지난 2018년 <불후의 명곡> 가수X매니저 듀엣 특집편에 가수 유성은과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이때 백지영은 의리로 최동열의 무대에 올라 아낌없는 응원을 펼쳤다. 김현정, 클론, 홍경민 등 90년대 가수들의 댄서로 활약했던 최동열은 백지영 매니저를 시작해 지금까지 함께 하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 그는 월세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시절 집 마련을 결심했는데 백지영이 선뜻 돈을 빌려주며 갚지 말고 행복하게 살라고 말했던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두 번째, 12년 지기 매니저 및 함께한 모든 스태프와의 의리 ‘아이유’

[사진/아이유_인스타그램]
[사진/아이유_인스타그램]

대표 의리녀로 꼽히는 가수 아이유가 동고동락한 식구들과의 의리를 지켰다. 지난 6일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2008년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배종한 대표가 새로 설립한 회사이다. 아이유는 팬들은 물론 그동안 함께 작업한 동료, 스태프들과 두터운 우정을 이어가며 대표적인 의리파로 불려왔다.

그런 아이유가 이번에도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12년 지기 매니저와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 특히 지금까지 이전 소속사에서 아이유와 함께해 온 다른 스태프들도 모두 이담 엔터테인먼트로 이동해 아이유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예정이다. 아이유는 2007년 10월 오디션에 합격해 로엔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이 된 이후 소속사를 떠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녀는 로엔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중 유일하게 듀엣이나 콜라보 없이 자신의 힘으로 1위를 기록한 가수이기도 하다.

세 번째, 매니저와 10년간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심형탁’

[사진/심형탁_인스타그램]
[사진/심형탁_인스타그램]

배우 심형탁이 현 소속사 마다 엔터테인먼트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간다. 지난해 10월 마다 엔터테인먼트는 심형탁과 재계약 소식을 알리며 심형탁과 다시 한 번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함께 해준 심형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심형탁과 현 소속사 마다 엔터테인먼트 매니저는 10년간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심형탁은 한 방송에서 매니저에게 "함께 해서 잘되고 의지가 되는 힘이 있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네가 없으면 난 힘들다"라며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은 2001년에 단역으로 데뷔해 2014년에 <안녕하세요>, <나 혼자 산다> 등의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2015년에 <무한도전> 바보 전쟁에 출연해 미니언즈 노래를 부르면서 더 많은 사람에게 제대로 이름을 알렸다.

스타와 연예인은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 때문에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성공한 후에도 누구보다 주변을 잘 챙기는 스타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된다. 의리도 으리으리한 스타들. 이들의 훈훈한 우정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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