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장 전문 브랜드 ‘울산 라펠’이 5월 말까지 봄 시즌 결혼예복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예비신랑과 혼주들이 경제적인 비용으로 결혼예복을 구매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특히 문수·동천컨벤션, 로엘리움 등 라펠 제휴업체인 지역의 웨딩홀 고객들에게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해당 업체의 매장을 방문해 계약 시에는 고급 맞춤셔츠 두 벌과 타이 두 개와 양말 한 켤레 무료 증정 및 스튜디오 촬영 일에 턱시도 두 벌을 무료 대여해 준주고, 또한 맞춤 수제화를 원가 판매하고 혼주복을 함께 구매하면 가격 할인을 해 준다는 설명이다.

한편 라펠 관계자는 "라펠은 삼산동 웨딩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의 결혼예복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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