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

중국 발 미세먼지가 연일 뜨거운 감자인 가운데,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폐렴’이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환자 발생 지역이 계속 넓어지면서 확진자 또한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22일 인민일보 위챗 계정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이날 아침 '우한 폐렴' 확진자가 총 324명이라고 집계했다.

특히 확진자들 중 많은 사람들이 우한에서 일하거나 다녀온 경험이 있어 '사람 간 전염'된다는 게 기정사실로 되는 분위기다. 사실상 중국 정부가 사람 간 전염 가능성을 초기에 판단하지 못해 방역 체계가 뚫린 셈으로 최대 연휴인 춘제를 맞아 우한을 빠져나간 중국인들의 발병 가능성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아울러 한국에서 1명 일본에서 1명, 태국에서 2명 그리고 미국에서도 1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와 이제 전 세계가 긴장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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