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안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저감장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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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올해 국비 포함 160억원을 투입, 노후경유차 6천785대의 조기 폐차 또는 오염물질 배출 저감장치 부착 등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이 5천600대, 저감장치 부착 지원이 84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저감장치 부착이 200대 등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안산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및 2005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3종 등이다. 시는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광주서 부모가 집 비운 사이 22개월 아들 질식사

20대 부모가 밤새 집을 비운 사이 홀로 남겨진 22개월 아들이 질식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7시 40분께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22개월 된 A군이 숨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1차 부검 결과 '압착에 의한 질식사'로 나타났다. 아동 학대와 방치 등의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홀로 남겨진 A군이 잠을 자다 침대와 추락 방지용 매트 사이에 끼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22개월 된 아들을 장시간 홀로 방치한 경위 등을 조사해 아동복지법상 아동 유기·방임 등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평창서 국제아이스하키연맹 남자 20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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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기념재단은 오는 28일 강릉하키센터에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20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31일에는 평창올림픽슬라이딩 센터에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대륙간컵 스켈레톤 7·8차 대회, 2월 22일에는 휘닉스평창에서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월드컵이 차례로 열린다. 이번 기념대회는 대한민국 동계스포츠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유망주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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