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 처방 자제 권고...“심혈관계 질환 부작용”
[10년 전 오늘]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 처방 자제 권고...“심혈관계 질환 부작용”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0.01.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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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10년 1월 22일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식욕억제 성분의 비만치료제에 대해 당시 식약청이 처방을 자제할 것을 의료진에게 권고했습니다. 주성분이 심혈관계 질환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비만치료제에 쓰이는 성분으로 사용된 시부트라민.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시부트라민 성분을 사용하는 비만치료제에 대해 의료진들이 처방과 조제를 자제해달라는 내용의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긴급 배포했습니다.

최근 유럽의약품청이 시부트라민 성분을 조사한 결과 심혈관계에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때문인데요. 유럽의약품청은 시부트라민을 사용한 환자 가운데 11.4%가 심장발작 등 심혈관계 부작용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식품의약국과 유럽 주요 국가들도 시부트라민 성분의 비만치료제에 대해 처방 중지를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