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해리스 대사 발언에 "전적으로 신뢰" 外 [국제소식]
미국 국무부, 해리스 대사 발언에 "전적으로 신뢰" 外 [국제소식]
  • 보도본부 | 홍지수 PD
  • 승인 2020.01.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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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지수] 2020년 1월 20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

▶미국
미국 국무부, 해리스 대사 발언에 "전적으로 신뢰"

미국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 방송의 논평 요청에 "국무부는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리스 대사를 전적으로 신뢰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해리스 대사의 발언이 주권국이자 동맹국인 한국에 주권개입으로 비칠 수 있다는 지적에는 "해리스 대사를 포함한 그 누구도, 그리고 특히 해리스 대사는 한국의 주권에 의문을 갖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앞서 해리스 대사는 남북협력에 대해 지난 16일 "향후 제재를 촉발할 수 있는 오해를 피하려면 한미 워킹그룹을 통해서 다루는 것이 낫다"라고 말한 바 있다.

▶레바논
계속되는 레바논 반정부시위, 주말 사이 530명 부상..."과도한 폭력"

레바논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하면서 지난 주말 사이 최소 530명이 다쳤다. 레바논 반정부 시위대는 이날 수도 베이루트에서 의회 진입을 막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설치한 경찰을 향해 돌과 화분 등을 던졌고 이에 경찰은 물대포와 최루가스 등으로 대응했다. 일부 부상자는 경찰이 쏜 고무탄에 크게 다쳤다며 시위대가 "과도한 폭력"에 노출돼 있다고 시위대 측 변호인이 주장했다. 한편 레바논에서 지난해 10월 정부가 왓츠앱 등 온라인 메신저 프로그램 사용에 세금을 부과한 데 반발하며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중국 베이징서 '우한 폐렴' 환자 나왔다...춘절 앞두고 초비상

'우한 폐렴' 환자가 수도 베이징에서도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수억명의 대이동이 시작돼 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베이징 다싱구 위생건강위원회는 우한을 여행하고 돌아온 2명이 '우한 폐렴'에 걸렸다고 20일 새벽 확진했다. 이들 환자는 현재 격리 치료 중이며 호흡기 증상도 좋아지면서 평온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보건 당국은 우한 전역에 대한 방역 작업 강화와 더불어 주요 도시에도 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한 우한과 주변 지역의 공항과 기차역, 시외버스 터미널 등에서는 여행객을 상대로 적외선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