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스페이스가 올해 64곳에 추가 조성된다.

1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계획을 공고하고 다음 달 28일까지 스페이스를 운영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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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 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 장비가 구비된 창작·창업지원 공간이다.

중기부는 현재 2018년 이후 총 128개소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전국에 운영 중이다. 중기부는 올해 교육과 체험 중심의 일반형 공간 60개소와 전문 창작과 창업연계 기능을 갖춘 전문형 공간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

권대수 창업진흥정책관은 "사업 추진 3년 차에 접어드는 만큼 올해에는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스페이스의 기능을 보다 전문화하고 지역별, 분야별 스페이스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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