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정 특별사법경찰단이 부동산 적폐 청산을 위해 올해 수사 인력을 확충해 고강도 수사에 나선다.
지난해 4월 수사 인력 5명으로 신설된 도 특사경 부동산수사팀은 4월 조직 개편을 통해 9명으로 인력을 보강하고 특별사법경찰관 167명과 수사 분야를 확대한다.
수사 대상은 아파트 부정 청약, 불법 전매, 집값 담합, 무자격·무등록 중개, 중개보수 초과 수수 행위, 임시 중개시설물 중개행위 등이다.
부동산수사팀은 신설된 이후 부정 청약, 불법 전매, 무자격 중개행위 등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자 263명을 수사해 84명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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