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한 보건당국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내 폐렴 환자가 4명 더 늘었다.

중국 우한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6일 우한에서 4명의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금까지 중국 내에서 확인된 환자 수가 4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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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확인된 환자 중 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우한 진인쩌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조사해 의료 관찰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동안 중국 내에서 확인된 우한 폐렴 환자 중 2명은 사망했으며 5명은 중증환자로 분류돼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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