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6.25전쟁 70주년 맞아 포항서 기념사업 추진

[충북도 제공]
[포항시 제공]

1950년 발생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격전지 중 한 곳인 경북 포항에서 여러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포항시는 6·25전쟁 때 포항지역 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포항의 6·25전쟁사를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전 유공자에게 호국영웅 배지와 포항의 6·25전쟁사 책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3월까지 6·25전쟁 기념행사와 관련한 시민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제주 서귀포 해상서 해녀 작업 중 숨져

17일 오전 9시 17분께 서귀포 남원읍 위미리 앞바다에서 물질 작업을 하던 해녀 오씨(75·여)가 의식을 잃고 해상에 떠 있다는 신고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오씨는 발견 당시부터 호흡과 맥박이 없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서귀포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은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도, 올해 안전관리계획 수립...48개 분야 추진

[충북도 제공]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은 담은 2020년 충북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안전관리계획은 재난·사고 안전관리 공통대책, 재난·사고 유형별 관리대책, 재난관리책임기관 안전관리업무계획 등 3개 테마를 정했다. 세부 추진대책은 풍수해·지진 등 자연재난 9개 분야, 화재·교통사고 등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35개 분야, 해외재난·사고 예방 및 복구 등 재난 안전 일반관리 4개 분야 등 모두 48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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