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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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의 근황 소식에 17일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서세원은 5년 전부터 캄보디아 도시건설 사업에 관심을 가지던 중 문화부관광부 장관의 제안을 받고 국영 스포츠 TV(CSTV)를 세우기로 합의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기업과 캄보디아 정부가 각각 70%, 30%씩 지분을 나눠 가졌으며, 2023년 SEA게임(동남아시아 게임)을 독점 중계권을 취득했다.

서세원은 방송사 설립이 구체화 되면서 지난해 12월 중순 아내와 5살 딸과 함께 현지로 이주한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1979년 TBC 개그맨으로 데뷔한 서세원은 1990년대 KBS2 ‘서세원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자신이 설립한 서세원프로덕션의 운영 과정에서 연예계 비리 사건에 연루돼 방송가에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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