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방송 캡쳐
출처-유튜브 방송 캡쳐

 

배우 고은아가 연이은 폭로로 그야말로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5일 고은아는 친동생이자 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 미르의 유튜브 채널 '미르방TV'에 출연해 과거 스캔들을 언급하며 소속사에게 압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고은아는 "제가 17살 때 데뷔를 했는데 과거 모 선배랑 회사 내에서 소문이 돌았다"고 언급했다.

이에 회사에서는 영화관 모든 입구에 매니저를 배치하고 핸드폰을 뺐었다고 밝혔다.

특히 고은아는 "옆에 있던 야구방망이로 내 머리를 때렸다. 번쩍 하고서 두개골이 부서지는 줄 알았다. 눈 뜬 상태에서 반 기절을 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자아냈다.

앞서 고은아는 촬영장 왕따 피해와 여배우 텃세 등 연예계 뒷이야기를 폭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고은아는 "지금은 절대 그렇지 않다"라고 강조했고, 동생 미르는 "그때는 누나도 어렸다. 지금은 경찰에 신고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은아는 2004년 ‘오리온 초코파이’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썬데이 서울’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10억’ ‘비스티걸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