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강진군, 쾌적한 공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강진군 제공]
[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성전산업단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성전산단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성전산단에 30억원, 강진읍 쓰레기매립장에 10억원, 강진읍 공업단지에 10억원, 칠량면 농공단지에 10억원을 투입해 총 6ha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 우수 수종을 심어 군민에게 쾌적한 공기 공급과 안정적인 생활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영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신도, 무죄 선고

산지법 형사5단독 서창석 부장판사는 입영을 거부한 혐의로 기소된 여호와의 증인 신도 A(24)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서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모친도 여호와의 증인 신도이고 피고인도 어렸을 때부터 신도인 가족들의 영향을 받아 성서를 공부하고 2010년 4월 침례를 받아 정식으로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여러 사정으로 볼 때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로 봄이 상당해 무죄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이 판결 이후 집총을 거부하며 입영을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에 대한 병역법 위반 재판에서 전국적으로 무죄 선고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 강서구, 올해부터 기저귀-분유 지원 대상 확대

[강진군 제공]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는 올해부터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대상을 장애인과 다자녀 가구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기저귀는 월 6만4천원, 조제분유는 월 8만6천원이다. 단, 분유 지원은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가 질병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나 입양 가정의 아동 등에 한한다. 지원 신청은 동주민센터나 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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