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휴대전화 해킹 피해 주진모, “모든 분께 죄송하다”...정보 유출한 해커 고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주진모가 휴대전화 해킹 피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주진모는 16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번 일로 숨조차 쉴 수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먼저 사과했다. 그리고 여성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한 적은 없으며 정보를 유출한 해커는 고소했다고 밝혔다. 주진모는 "만일 그들의 협박에 굴한다면, 그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저를 괴롭힐 것이라 판단했고 추가 범행을 부추길 것이라 생각해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군포서 인도로 돌진한 SUV 차량...보행자 1명 숨져

어제 15일 오후 8시 5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시장 인근에서 50대 A 씨가 몰던 싼타페 차량이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B(76)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C(28) 씨는 목 부위가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고 D(19) 씨는 가벼운 상처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운전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경찰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소연, 영국 여자 리그컵 8강전 결승골...팀의 준결승행 이끌어

[사진/첼시 위민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첼시 위민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 여자 축구 지소연(29)이 잉글랜드 여자 리그컵 8강전에서 결승 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은 한국 시간으로 16일 영국 런던의 킹스메도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여자 리그컵 8강전 경기에서 첼시의 두 번째 골이자 결승 골을 터뜨려 3-1 승리를 만들어냈다. 지소연은 최근 2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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