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혐의 원유철, 1심서 징역 10월...형 확정시 의원직 상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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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인 경기도 평택에 있는 사업가들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이 1심에서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이환승 부장판사)는 오늘 14일 원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90만원의 벌금형을,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 부정지출 관련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0개월의 실형과 추징금 2,500만원을 선고했다. 선출직 공무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100만원 이상, 일반 형사 사건에서는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을 잃게 된다.

공항철도, 선로전환기 작동상태 사전 점검하는 장치 개발...특허 출원

공항철도는 선로의 진로방향을 전환하는 선로전환기의 작동상태를 사전에 점검하는 장치를 개발해 특허 출원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장치는 입력한 제어정보에 따라 선로전환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내부회선의 접속상태를 진단하는 장비이다. 이 장치는 선로전환기 고장에 따라 설치한 예비품에 문제가 있어 다시 분해·조립 작업을 하는 사례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22 유스올림픽 메달 종목에 태권도 혼성단체전 경기 추가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태권도 혼성단체전 경기가 하계 유스올림픽에 메달 종목으로 추가됐다. 이는 2022년 세네발 다카르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부터 시작된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난해 말 보낸 서신에 따르면 IOC 집행위원회에서 태권도 혼성단체전 경기를 2022 유스올림픽 정식 메달 이벤트로 추가하기로 확정하고 참가 선수 쿼터도 10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메달 종목 추가로 기존 남자 5체급, 여자 5체급에 총 10개가 걸렸던 유스올림픽 금메달은 11개 메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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