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올바른 경제습관을 위한 우리 아이 경제 교육
[카드뉴스] 올바른 경제습관을 위한 우리 아이 경제 교육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20.01.14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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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우리 속담 중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버릇을 잘 들여야 어른이 되어서도 좋은 습관을 지닐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의 올바른 경제교육은 돈을 잘 관리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경제습관을 똑똑하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실제로 경제전문가들은 동전과 지폐의 차이, 돈의 액수를 구분할 수 있는 만 3~4세부터 경제교육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먼저 아이에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심어주기 위해서는 놀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논리적인 설명보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끼고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동전과 지폐에 대한 구분이 가능할 때부터 장난감을 이용해 물건을 사고 파는 가게 놀이를 함께 하면 돈의 가치에 대한 개념이 자연스럽게 생성되고 경제에 대한 관념을 스스로 깨우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아이에게 용돈을 주는 날짜와 지급되는 금액을 정해두면 좋다. 이를 정해둠으로써 아이의 계획적인 경제습관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용돈을 정해진 날짜에 일정한 금액을 받으면 아이 스스로는 다음번에 받을 날을 생각하며 지출에 계획을 짜게 되고 용돈을 스스로 관리하는 습관을 길들일 수 있는 것이다.

아이에게 용돈을 주는 것이 다소 이른 감이 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가 어떤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일정한 돈을 지불해야 하는 정도는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쇼핑 전에 아이에게 적은 돈을 쥐여 주고 부모와 함께 지불하게 함으로써 돈의 가치를 터득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불어 물건에 대한 애착을 느끼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아이가 용돈을 모으려고 하지만 통장이 따로 없거나 적은 금액을 모아야 할 때 저금통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월 지급되는 용돈을 쓰고 비용이 남아있을 때는 아이 소유의 저금통을 만들어 차근차근 모을 수 있도록 해준다. 적은 돈이 조금씩 계속 모이면 큰돈이 된다는 것에서 저축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깨우칠 수 있으며 저금통이 채워질수록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다.

매월 받는 용돈을 다 써서 더 요구를 할 때에는 용돈 금액을 늘리는 것보다 필요할 때마다 간단한 심부름을 시킨 후 추가로 지급을 해주거나 다음 달에 지급받을 용돈의 금액에서 가불을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이만큼의 돈을 얻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대가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돈에 대한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돈이라는 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수단이다. 분명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습관을 길들인다면 우리 아이도 더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자로 거듭날 수 있다.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해 돈의 가치와 저축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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