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폭력조직 신규가입한 조직원 기소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전주지검, 폭력조직 신규가입한 조직원 기소

전주지검 형사2부는 최근 폭력조직에 신규 가입한 조직원과 간부급 조직원 등 17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관련자 7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주지검은 경찰과 수사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폭력조직 내부 정보 및 범죄 자료를 제공하는 등 수사를 지원했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으로 폭력조직의 재건 움직임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초중고교 220곳 방화스크린 교체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220곳의 노후 방화셔터를 방화스크린으로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마지막 추경 예산과 예비비로 120억원을 확보하고, 같은 해 일선 학교에 예산 교부를 마쳤다. 각 학교는 올해 중 방학기간을 활용해 방화셔터 교체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북도민, 최대 1천만 원 보장 도민안전보험 가입

전북도는 모든 도민이 이달부터 일상에서 벌어지는 재난이나 사고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도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민이 불의의 사고를 당할 경우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상관없이 최대 1천만 원을 받는다. 보험금 지급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에 의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다. 이 같은 피해를 본 도민은 시·군 재난안전부서나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