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진단평가사의 자격검정을 시행하고 있는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가 자동차진단평가사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회 회원자격을 부여하고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알려왔다.
협회에서는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자가 성능·상태점검장을 원활히 개설, 운영할 수 있도록 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기준을 갖춘 자동차진단평가사가 전국 어디에서나 성능·상태점검장의 개설과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이들의 실무교육과 전산시스템 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협회 정욱회장 “성능·상태점검제도는 소비자보호법으로서 우리 협회는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있어 더욱 분발해 나갈 것이며, 자동차진단평가사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힘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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