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후반에 데뷔해 드라마에서 활약해온 20대 남자 배우 A 씨(28세)가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지난 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새벽 서울 서초구의 한 클럽에서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출처_픽사베이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출처_픽사베이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A 씨 측 일행은 B 씨와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경찰은 “쌍방 폭행에 무게를 두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나 A 씨 측 입장은 좀 다르다. A 씨에 의하면 “술에 취한 B 씨가 여러 차례 일방적으로 밀쳤고 경찰에 신고한 사람이 우리 일행이다. 피해자의 친구로 경찰에 가서 진술을 하고 돌아왔을 뿐 몸싸움에는 직접 가담하지 않았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0년대 후반 드라마를 통해 데뷔한 A 씨는 주조연으로 여러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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