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부산진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 사업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부산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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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 사업 평가에서 부산진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번개탄 판매, 숙박 업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산진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번개탄 판매 시 용도를 확인하고 숙박업소 장기투숙객을 상대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자살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누구나 마음 편히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 로봇 제조공장서 화재 발생

7일 오후 3시 30분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작업용 로봇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15분께 큰불은 모두 잡았고 4시 5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공장 내에서 작업자 2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앞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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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부산 해양경찰서는 7일 기상악화로 인해 부산 앞바다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오후 5시를 기해 발령했다. 현재 부산과 남해 전 해상에는 현재 강풍이 불고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연안안전사고 주의보는 기상 상황에 따라 9일 자정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주의보 발령에 맞춰 각 항·포구 해안순찰 강화, 갯바위·방파제 등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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