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렌식 솔루션 연구 개발을 이어온 ㈜인즈시스템은 자사의 하드디스크 및 데이터 복구 브랜드인 MREAPER(엠리퍼)의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R&D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솔루션 역량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엠리퍼는 휴대폰 데이터, 사진, 카카오톡 복구를 하고자 하는 일반 이용자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해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복구업체를 통하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엠리퍼는 인즈시스템의 추출, 분석, 삭제 기술을 바탕으로 엠리퍼 Lite(라이트), 엠리퍼 Pro(프로), 엠리퍼 Erasure(이레이저) 등으로 분류된다. 이 중 엠리퍼 라이트는 개인이 가정에서 손쉽게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PC, 카카오톡 대화내용, 데이터, 핸드폰 사진, 문자메시지, USB 복구 등을 할 수 있다.

인즈시스템은 이러한 엠리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꾸준한 연구 개발을 이어왔다. 그 결과 복구업체를 통하지 않고 다운로드만으로 집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탄생시켰으며, 기존 3~4시간 소요되던 복구시간을 5~10분 내외로 단축시키기도 했다. 한편 최근 많이 찾는 하드디스크 복구는 인즈시스템을 직접 방문하면 가능하다.

그리고 2020년 도약의 해를 맞아 엠리퍼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인즈시스템은 디지털포렌식 분야 TF를 구성해 더 안정적이고 편하며 빠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즈시스템 남기훈 대표는 “본격적인 디지털포렌식 TF를 구성해 더 나은 엠리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다”라며 “복구 업체 및 주변의 눈치 볼 것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복구 프로그램 솔루션을 더 발전시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핸드폰 사진-카카오톡 데이터 복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브랜드 ‘엠리퍼’를 출시한 ㈜인즈시스템은 2014년에 설립한 벤처 기업으로 경찰청, 국내정보기관, 해군헌병단 등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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