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슬레이트 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여수시, 슬레이트 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

여수시는 슬레이트 처리와 취약계층 지붕개량 등을 위해 702동에 처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붕이나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주택은 가구당 120㎡ 기준 344만원까지 철거비가 지원된다. 올해부터는 소규모 축사와 창고 등 주택이 아닌 슬레이트 건축물도 사업 대상에 포함돼 172만원까지 사업비가 보조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인천 신항 컨테이너부두 확장사업 6월 발주 계획

6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2025년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 신항에 안벽 길이 1천50ｍ의 4천TEU급 3선석 부두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6월 부두 하부공사 턴키 발주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기본·실시설계와 내년 상반기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확장 사업에 이어 2040년까지 인천 신항에 4천TEU급 컨테이너 부두 2선석을 더 건설할 계획이다.

대전 대덕구 푸드플랜 네트워크 출범식 진행

대전 대덕구 푸드플랜 네트워크가 6일 출범식을 하고 먹거리 공공성 확보를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대덕구 푸드플랜 네트워크는 지역 내 먹거리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11개 민간단체로 구성됐다. 한경이 대표는 "민간단체의 정책참여를 통해 지역 내에서 먹거리가 갖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먹거리를 기반으로 순환과 공생의 지역 순환 경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