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2020년 더 편해지는 아이돌봄 서비스
[카드뉴스] 2020년 더 편해지는 아이돌봄 서비스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0.01.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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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기초생활수급자이고 한부모 가정인 A씨는 그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해 왔는데 아이돌보미가 갑자기 그만 둔 후 새로운 돌보미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를 돌봐줄 사람을 찾지 못해 고민을 호소하는 A씨가 쉽고 빠르게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불편을 덜기 위해 올해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이 더 편리해진다. 정부가 아이돌봄 통합업무관리시스템 구축 3월부터 본격 서비스 제공하기 때문이다. 2020년 ‘아이돌봄’ 서비스가  어떻게 개선되는 지 살펴보자.

첫 번째 ‘서비스 대기’ 부분이다. 현행 시간제 서비스 대기 기능이 없었고, 서비스 연계정보도  제공하지 않으며, 단순 대기 신청만 가능했다. 그러나 이 부분이 개편되어 시간제와 종일제 모두 가능하고, 시간대별 아이돌보미 활동현황 등 다양한 연계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이용가정이 일정에 맞는 아이돌보미를 확인하여 연계신청 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일시 연계 서비스’ 부분이다. 현재 주말과 야간 등 긴급돌봄 필요 시 서비스 이용이 불가했다. 그러나 이 역시 개편되어 긴급돌봄 필요 시 이용가정이 아이돌보미를 직접 선택해 연계가 가능해진다.

세 번째, ‘아이돌보미 정보 제공’ 부분으로 현재는 연계 후에야 이름과 전화번호를 제공했다. 그러나 연계 전 이름-거주지역-활동경력-자격증 정보 제공, 연계 후 이름-건강검진일-전화번호-자기소개 등 정보 제공으로 개편된다.

네 번째, ‘홈페이지’부분이다. 현행 이용가정과 아이돌보미가 동일한 홈페이지를 사용했다면, 개편안이 시행 되면 이용가정, 아이돌보미, 운영기관별 홈페이지가 구축되고 앱까지 제공된다.

다섯 번째, ‘모의계산’ 부분이다. 현재 직장 건강보험가입자만 정부지원 가능여부를 판단할 수 있고, 이용요금 모의계산은 불가능했다. 그러나 개편안에 따르면 모든 가구에서 정부지원 가능여부를 판단한 수 있고, 이용요금 모의 계산 기능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마지막 ‘아이돌보미 이력 및 근태 관리’ 부분이다. 현행  활동제한 여부 조회 등 이력관리 기능 미흡, 서비스 시작 및 종료 파악 불가 등이 불만으로 꼽힌다. 그러나 개편되면 모집공고부터 퇴사까지 각 단계별 이력관리(행정처분 이력 포함)가 가능하고, 서비스 시작 및 종료시간 까지 확인 가능하다.

이렇게 다양한 부분에서 이용자의 편리를 위해 개선되는 아이돌봄 서비스. 이외에 ‘서비스 평가’가 도입되고 전자서명은 온라인으로 관리‘하는 등의 개선도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