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복귀 토트넘의 손흥민, 풀타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 올리지 못해...미들즈브러와 무승부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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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토트넘의 손흥민이 징계를 끝내고 4경기 만에 복귀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한국 시간으로 5일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FA컵 64강전에서 미들즈브러와 1-1로 비겼다.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재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손흥민 역시 복귀 후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해 시즌 11호 골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다.

최근 호주를 휩쓸고 간 대형 산불, 호주 한인들이 피해자들 돕기에 나서 

최근 호주를 휩쓸고 간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호주 한인들이 나섰다. 시드니한인회는 6일 "뉴사우스웨일스(NSW) 지역을 휩쓸고 있는 산불로 고통받고, 피해를 본 지역 주민과 구조대, 소방관들을 위한 모금 활동을 시작한다"며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사는 한인들이 호주 사회에 보은할 기회인 만큼 십시일반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글래디스 베레지킬리언 NSW 주지사는 이번 산불에 대해 “전례 없는 상황”이라며 참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여수 해역서 잠수기 어선 암초에 좌초...승선원 모두 구조해 인명피해 없어

(여수해경 제공)
(여수해경 제공)

6일 오전 6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남면 초삼도 인근 해역에서 잠수기 어선 K호(7.93t급)가 좌초됐다.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승선원을 모두 구조했으며 해경에 따르면 K호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50도가량 기울어져 있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해경은 어선이 암초와 충돌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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