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4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 기온은 5~11도로 전날(4~12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는 대기 정체로 전일부터 축적된 미세먼지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제주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에 갇힌 서울 도심 [연합뉴스 제공]

이어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9~2도, 낮 최고 기온은 5~13도로 예보되었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전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축적된 국내 발생 미세먼지로 서쪽 대부분 지역과 일부 영남내륙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도·세종·충북·충남·광주·전북·대구는 미세먼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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