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맞고오는 아이’입니다.

<사례>
맞고 오는 아이, 폭력을 가르칠 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6살 우리 아이가 유치원에서 맞고 돌아옵니다. 아이가 성격이 유순한 편이긴 하거든요. 처음에는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했다가 그 다음부터는 왜 맞고 오냐고 다그쳤다가 지금은 오히려 맞고만 있지 말고 너도 때리라고 하고 싶을 정도네요. 하지만 이건 아이에게 폭력을 또 다시 가르쳐 주는 거라서 그렇게 할 수 도 없고, 그렇다고 참고만 있으려니 너무 답답하네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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