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대장은 오늘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너진 안보를 바로 세우겠다"며 충남 천안(을) 출마 의사를 밝혔다.
앞서 자유한국당 영입을 하려다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철회된 바 있었지만 지난해 12월 한국당에 입당한 뒤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전 대장은 공관병 갑질 의혹과 관련해 “군검찰 조사에서 무혐의를 받았고, 수원지검 2차 조사와 서울고검 조사에서 최종 무혐의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장의 출마선언으로 천안을 선거구에서는 신진영 당협위원장과의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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