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같은 멤버였던 故 전태관의 1주기를 추모했다.

오늘 27일 자신의 SNS에 "12월 27일은 위대한 드러머 전태관 군이 우리 곁을 떠난 지 1년 되는 날입니다. 시간은 왜 이리 빠르게 지나는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종진_인스타그램)
(김종진_인스타그램)

이어 전태관이 좋아했던 ‘영원에 대하여’ 노래가 떠오른다며 ‘시간이 흐른다 해도 잊었다 말하지 마오. 그 말속에 우리 약속이 날아갈까 하오‘라는 가사도 함께 덧붙였다.

한편 故 전태관은 지난해 12월 27일 신장암 투병 끝에 향년 56세로 별세했다.

1986년 故 김현식의 백밴드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팀이 와해한 뒤 2인조 봄여름가을겨울을 김종진(보컬 겸 기타)과 꾸려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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