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30일에는 철거민과 경찰관 등 여섯 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 문제가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이날 타결된 협상 결과를 보면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위로금 및 세입자 보상금, 그리고 장례비 등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재개발조합에서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또 앞으로 유가족과 세입자 및 조합은 민형사상의 책임을 서로 묻지 않고 장례식과 함께 사업 진행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유가족 측은 원인 규명 등 미흡한 점이 있지만 희생자들의 장례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보상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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