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 트라위던의 이승우가 데뷔전을 치렀다. 벨기에로 이적 후 약 4개월 만이다.

한국 시간으로 27일 이승우는 바슬란드-베베렌과의 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승우_페이스북)
(이승우_페이스북)

실전에 나선 이승우는 2선 공격수의 위치에서 그라운드를 활발하게 누볐지만 아쉽게도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선제골을 허용한 신트 트라위던은 이승우 등 교체선수를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지만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한 채 결국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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