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캐럴은 역시 그녀가 아닐까 싶다. 바로 ‘머라이어 캐리’!

24일 지니뮤직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지니뮤직 이용자가 가장 많이 들은 캐럴 1위는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차지했다.

[사진/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
[사진/머라이어 캐리 인스타그램]

1994년 발매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곡은 무려 25년이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크리스마스 캐럴 순위의 최고봉을 굳건히 지키는 모습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1990년대의 톱스타이자 빌보드 핫100의 1위곡을 무려 19개나 보유한 빌보드의 여왕이다. 보컬의 교과서로 불리며 가창력으로는 어디서도 빠지지 않는다. 0옥타브 레#(Eb2)에서 5옥타브 시(B7)까지 이르는 음역대로 벨팅 창법, 멜리스마 창법, 휘슬 레지스터 창법을 구사한다.

한편 지니 뮤직에 따르면 2위는 가수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빅스가 부른 '크리스마스니까'였고 3위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였다.

이어 4위는 아카펠라 그룹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의 '텍스트 미 메리 크리스마스(Text Me Merry Christmas)', 5위는 켈리 클락슨의 '언더니스 더 트리(Underneath The Tree)'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