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각계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기 남성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이자 연기자인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통큰 기부를 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최강창민이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최강창민 인스타그램]
[사진/최강창민 인스타그램]

최강창민의 기부를 받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 돈으로 한부모 가정 아동 100명에게 보육비와 학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강창민의 통큰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더욱 찬사를 받고 있다. 최강창민은 2017년 포항 지진과 올해 강원도 산불피해지 복구 사업 등을 위해 지금까지 3억원 이상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최강창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멤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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