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켄트 해슈테트 스웨덴 한반도 특사와 오찬을 가지며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9일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의 공식 방한을 수행하고 있는 켄트 해쉬테트 스웨덴 한반도 담당 특사와 오찬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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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켄트 해슈테트 특사는 어제 방한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수행 차 한국에 머물고 있다.

의견을 교환한 양측은 지난 10월 스톡홀름에서 열린 실무협상에 이어 북미 대화가 조속히 재개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에 있어 실질적 진전이 이뤄지도록 양국 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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