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건에프엔씨㈜가 행사 및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여성들을 위한 사회공헌을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부건에프엔씨의 브랜드 임블리, 블리블리가 지난 18일에 성가정입양원에 ‘임블리 고객’ 이름으로 기부금 1천만원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성가정입양원은 1989년 故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아기, 우리 손으로 키워야 한다’는 신념 아래 설립한 국내입양 전문 기관이다. 국내입양 추진 외에도 미혼부모상담 및 교육, 아동일시보호소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기부금은 입양을 기다리는 아동들의 치료 및 양육, 입양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임블리가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한 이벤트 중 판매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특히, 기부금은 ‘임블리 고객’ 이름으로 전달되어 고객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기부 문화 조성에 동참했다.

성가정입양원 윤미숙 원장 수녀는 “기부금이 임블리 고객의 이름으로 전달된 만큼 더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입양을 기다리는 많은 어린 생명들이 따뜻한 가족들의 품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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