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에서 홍콩을 이겨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중국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홍콩과 대회 남자부 3차전 최종전에서 전반 8분 지샹의 헤딩 결승 골과 후반 26분 장시저의 추가 골로 2-0 승리를 따냈다.
2패를 당한 중국과 홍콩은 최종전에서 맞대결에 나섰고 결국 중국이 승리를 따냈다.
한편 이날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의 여파로 축구 대표팀 간 맞대결이 펼쳐지면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부산경찰청은 충돌에 대비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안팎에 4개 중대를 배치했고 대회 주최 측도 경기장 안팎에 안전요원 690명을 투입하며 돌발 상황에 대처했다.
한편 벤투호는 황인범의 결승 골을 앞세워 일본을 무너뜨리고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3연패의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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