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계속되는 민원으로 지난 11월 15일 영업을 중단한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을 찾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백종원은 포방터 돈가스집을 찾았고 사장에게 “신문에도 나오고 뉴스에도 나왔다면서요? 대기실 폐쇄 말 많다고”라고 물었다.
이어 “대기실 때문에 민원이 많이 들어왔다. 그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소음이랑 담배 이런 것들 때문에 많이 힘들다고 해서” 라고 전했다.
백종원은 돈가스집 부부를 위해 발 벗고 나섰고 직접 제주도에서 가게 자리를 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미리 봐둔 새 가게를 바라본 사장님들은 얼떨떨한 모습이었고 돈가스집 아내는 "막상 떠난다고 하니까 눈물 날 것 같다.“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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