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가 직접 만드는 강아지 사료 ‘오도독’으로 알려진 프롬벳에서 출시한 강아지 탈취제 3종이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탈취제 제품은 로즈우드, 베이비 파우더, 피톤치드의 3가지 제품으로 천연 유래 성분을 사용했을 뿐 아니라 강아지 건강에 유해할 수 있는 독성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고 한다.

독일 더마테스트란 독일 피부전문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사에서 진행하는 피부자극 테스트로 엄격한 기준과 절차로 알려졌으며,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어 이번 인증을 통해 프롬벳은 제품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량의 화학약품으로 단순히 잘 닦이게만 만들거나 사람이 맡기에만 좋은 향으로 반려동물들의 건강을 고려하지 않는 수많은 탈취제와는 다르게 해당 업체의 탈취제는 제품의 유해성을 독일 더마테스트를 통해 입증했으며 탈취, 소취력 검사와 항균, 살균력 검사까지 마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명 프롬벳 수의사는 “탈취제는 아이들 뿐 아니라 사람의 피부에도 닿을 수 있는 제품인 만큼 강아지 피부에 대한 안정성뿐만 아니라 사람의 피부 안정성까지 고려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라며 “반려동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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