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공지능(AI) 국가 세우기' 전략을 추진한다. 

정부가 '인공지능(AI) 국가전략'을 세우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각 분야별로 세부전략을 실행해가기로 했다.

'I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 (연합뉴스 제공)

AI 국가전략은 크게 ▲AI 반도체 1위 ▲전 국민 AI교육체계 구축 ▲디지털 정부 ▲사람중심 AI 실현을 위해 3대 분야 9대 전략, 100대 실행과제를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또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를 AI의 범국가 위원회로 역할을 재편하고, 반기마다 대통령 주재 전략회의를 열어 전 국민 교육·전 산업 AI 활용 등 범정부적 과제의 실행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4차위가 그동안 여러 광범위한 문제를 다룬바 있다.

이제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위원을 구성하고 역할을 해가도록 만들어가겠다"며, "(AI 국가전략을 추진하는데) 컨트롤타워로 인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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