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

내년 4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오늘 시작되었다. 하지만 패스트트랙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이 여야 협상 난항으로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예비후보자들은 결국 선거구 획정 기준도 모른 채 등록하게 됐다.

출마 예정자들 입장에서는 자신이 출마하려는 선거구가 선거법이 어떻게 개정되느냐에 따라 통폐합 될 가능성을 안고 일단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는 상황이 온 것.

공직선거법상 선거구 획정은 선거일 1년 전 확정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총선을 넉 달 앞둔 현재 연내 선거구 획정의 윤곽이 드러날 수 있을 지 조차 불투명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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