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530i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오늘 15일 오전 10시 28분쯤 경북 경주시 동해고속도로 외동 2터널 안에서 울산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으며 불이 난 차량은 BMW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하면 주행 중 RPM이 낮아지며 가속이 되지 않아 갓길에 차를 세웠으며 그 직후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운전자가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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