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에서 온수배관이 파열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16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고등학교 인근 지하보도의 온수관이 파열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사고로 지하보도가 침수됐고 수돗물이 끊기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역난방공사가 현장 복구에 나섰고 사고 발생 9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5시 40분께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다.

소방당국과 지역난방공사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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