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배경 로맨스라는 독특한 설정을 내세운 tvN 새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이 첫 회부터 6%를 돌파하며 현빈과 손예진이 주인공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사랑의 불시착 1회 시청률은 평균 6.1%(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 순간 최고 7.3%로 집계됐다.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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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앞서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탄생시킨 바 있다.

첫 방송에서는 패러글라이딩하던 중 돌풍에 휩쓸리는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우연히 그녀를 발견한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드라마는 첫 회부터 여러 이야기를 빠른 속도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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