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지속가능한 물순환 도시와 생태하천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3일 안동댐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물순환과 생태하천 조성 포럼’을 개최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 제공)

현재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도심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쿨링&클린로드 조성사업, 시원한 우리 동네 조성사업이 있다.

물순환 선도 도시 조성에는 410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내년 착공을 시작해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787억원으로 안기복개천과 천리복개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며 미세먼지 저감, 열섬 현상 완화, 겨울철 신속한 제설 등을 위해 19억원을 투자해 제비원로와 경동로를 쿨링&클린로드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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