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경기 군포)] 점점 내려가는 기온에 몸은 점점 움츠러들고 이불 밖으로 나가기는 점점 더 쉽지 않아진다. 그렇다고 집안에만 있기엔 아까운 하늘! 오늘은 움츠러든 몸을 이끌고 산으로 가보자.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수리산은 한강 남쪽에서 서울을 감싸고 있으며 남북으로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수리산의 이름에 대해 여러 설이 있는데 산봉우리가 독수리 모양이라 수리산으로 불린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수리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등산로가 안전하게 잘 만들어져있다. 또한 4호선 전철로 수리산역과 대야미역에서 접근이 쉬워 타지에서 오는 등산객들도 많이 방문하곤 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그리고 수리산만의 볼거리! 마음까지 잔잔해지는 갈치호수와 반월호수가 있다는 점이다. 갈치호수는 수리산 대야미 쪽 계곡에 위치해 있는데 산책로가 호숫가를 둘러싸 조용히 걷기 좋은 곳이다. 갈치호수와 반월호수는 과거 물고기 낚시로도 유명했지만 2015년 이후부터 금지되었다고 하니 기억해두도록 하자.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운치 있는 겨울 산, 겨울 호수를 함께 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에는 수리산으로 가보도록 하자.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